수요일 춘천 [우성닭갈비] 닭갈비+동치미+막국수
오늘은 서울을 벗어나서, 춘천으로 달려갑니다. 와이프 일때문에 춘천을 가게 된것이지요. 춘천을 가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서울 용산역 ITX를 예약해서, 떠납니다. 용산역에서는 남춘천역까지 1시간 남짓, 이렇게 매시간마다 기차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편하게 춘천을 왔다갔다 할 수 있다니요. 너무 편하네요. 이렇게 가깝다면, 서울에서 춘천까지 통학이나, 통근도 가능할 수 있겠다 싶네요. 물론 역과 가깝다면 말이죠. 그래도, 왜 춘천하면 떠오르는 건 닭갈비, MT, 데이트 여행 이런게 아니던가요? 각설하고, 춘천하면 닭갈비, 인공폭포 주변의 닭갈비집에서 오늘은 추천을 받은 우성닭갈비로 가봅니다. 30년 전통의 우성닭갈비, 그옆에 1.5 닭갈비도 유명하다지만,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곳으로 합니다..